공부도 그렇지만 운동하기 좋은 계절은 봄과 가을철이다. 이는 기온 뿐만 아니라 습도가 적당, 말 그대로 능률이 잘 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깅이나 마라톤을 하는 사람에게 여름철만큼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도 드물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시원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름운동을 다른 계절과 달리 주의할 점이 많다. 고온다습에 일사량도 강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햇볕을 반사할 수 있는 엷은색 옷, 헐럴헐렁한 옷차림,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크림 등은 필수라고 말하고 있다. 이밖에 원거리 운동을 나서면 망사형 모자와 저지방 포테이토칩이나 소금기있는 비스켓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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