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의 서늘한 바람 사이로 한낮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휴일, 청주시 문암동의 한 텃밭에서 덩그렇게 익어가는 호박을 돌보는 촌로의 표정이 익어가는 가을을 이야기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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