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보환 기자]제2회 단양군의회의장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1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단양군 그라운드 골프연합회(회장 조영구)가 주관한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이범윤 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읍면을 대표한 단체 6팀, 개인전 출전 선수 등 130명의 동호인들은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며 우의를 다졌다.

조영구 연합회장은 "일반인에게 생소한 그라운드 골프를 널리 알리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보환/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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