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3일 오후 2시22분께 충주시 신니면 광월리 인근 농로에서 카니발 승용차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차에 사람이 있는데 의식이 없는 것 같아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 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구철 /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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