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청주종합경기장 앞

충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한 제9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3일간 청주종합경기장앞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북도와 중소기업청은 이날 오후 2시 이시종 지사와 기관·단체장, 전국 상인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우수시장, 유공상인 등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시행사,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20개 전통시장에서 70개 부스를 설치해 시장별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한다. 행사장 전시 판매관에는 햇과일, 전통장류, 인삼, 약초 등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 전시판매 된다. 또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포도즙, 청국장, 잡곡류, 장류등)들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한혜진, 배일호, 윙크 등 초대가수공연과 한글날 이벤트, 전통시장 가요제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 한인섭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