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는 8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 청아관, 보건관에서 괴산증평, 진천, 음성 지역의 교원 및 학부모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교실수업개선 연수'를 추진했다.

이날 연수는 국어(박은경), 영어(박해순), 수학(안대영), 과학(이은자) 분야로 나누어 각 강의실에 자유학기제 수업 우수 사례 및 평가 중심의 강연을 했다.

각 강의에서는 교과별로 자유학기제가 지향하는 교실수업의 기본 방향, 교육과정의 재구성, 수업과 평가의 실제, 교과간 융합수업, 학생 배움 중심 수업,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업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적인 내용이 소개됐다.

한편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와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학생 참여와 활동 중심수업이 확산, 학생들은 꿈과 끼를 키울 수 있을 것이며, 학부모는 학교교육에 대해 더욱 믿음을 갖게 될 것이다. 서인석/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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