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음성 청소년수련원 부근에 유스호스텔 이 건립될 것으로 보여져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단위 테마ㆍ체류형 관광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11일 (사)한국청소년문화협회에 따르면 음성군 생극면 차곡리 114번지에 31억원을 투자 부지면적 8백59평, 건축연면적 6백61평 수용인원 2백80명이 숙박할 수 있는 규모로 유스호스텔을 건립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계획은 오는 10월에 공사를 시작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사에 들어가는 재원조달은 (사)한국청소년문화협회에서 16억원을 출원하고 문광부 자금 15억원 지원을 받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차곡리에는 음성청소년수련원 운영과 자연경관이 수려해 청소년들및 일반인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이곳에 유스호스텔이 건립되면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단위 테마 체류 캠프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차곡리는 접근성과 자연경관이 뛰어나 체류형 단기 여가공간으로 제격』이라며 『유스호스텔이 건립되면 생활문화체험, 가벼운 스포츠활동,그룹단위 등산, 연수형 산악 등 건전한 여가선용지로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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