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 이정수(55·왼쪽) 사무국장이 제2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농촌지도자 제천시연합회 이정수(55) 사무국장이 제27회 충청북도농촌지도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에서 과수농사를 짓고 있는 그는 2002년 제천시농촌지도자연합회에 가입했다.

2009년 사과 유기농법을 도입한 뒤 2010년 과수원에서 풀을 키워 눞이는 농기계를 개발, 농촌진흥청 농업인개발과제로 뽑혔다.

2011년 사과 유기농 인증을 받은 이 사무국장은 2012년 농촌교육 농장을 개설, 유기농법을 전파하고 있다.이보환/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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