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캣 제품 라인으로 엣지있게 스타일링 연출

▲ /러브캣 제공

가을에 어울리는 잔잔한 영상과 OST,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풍선껌' 3회에서는 털털한 재벌2세 홍이슬(박희본 분)과 한방병원 한의사 박리환(이동욱 분)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졌다.

극중 홍이슬은 대한민국 유명 재벌가 막내딸이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치과를 운영하는 독립심 강한 캐릭터이다.

그러나 화려하기만 한 재벌녀 공식을 깬 박희본처럼 세련된 룩을 원한다면 통일감 있는 컬러 매치로 '내츄럴'하게 연출한 新재벌녀 룩, '박희본 스타일링' 에 주목받고 있다.
극중 사랑에 회의적이고 차갑게 그려진 이슬의 스타일은 심플하지만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는 포인트 아이템 매치가 돋보인다.

박희본의 스타일링은 자연스럽고 과하지 않은 재벌녀로, 핸드백은 로맨틱 모더니즘 브랜드 러브캣 (LOVCAT)의 에나멜 소재 쁘띠백, 러브캣 러브미뇽(Lov mignon) 라인이다.

이런 쁘띠백은 더 세련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여유 있는 길이의 의상을 선택과 컬러감을 통일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러브캣 제공

술에 취한 행아(정려원 분)가 건넨 해삼이 담겼던 오렌지컬러 쇼퍼백은 이슬의 올블랙룩에 산뜻함을 주었다.
'O'자 레터링 포인트로써 엣지있는 룩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넉넉한 사이즈감으로 실용성까지 겸비

했다.
한편,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리환(이동욱 분)과 행아(정려원 분)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오묘한 둘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될지 시청자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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