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보물), 자치통감강목(유형문화재)과 보물급 자기인 백자청화장생문대호, 백자청화모란문병 등을 볼 수 있다.
청주대 박물관은 1967년 11월 충청권의 첫 박물관으로 개관해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를 인쇄한 청주 흥덕사지를 발굴하는 등 학술연구에 이바지했으며 다양한 유물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박물관은 이와함께 전시회 부대행사로 이날 오후 대한미술가협회 시각디자이너회 회장인 홍익대학교 박영원 교수를 초청해 본관 세미나실에서 '디자인 유머'를 주제로 삶의 지혜와 여유를 충전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 최동일
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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