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광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염병선)는 내년 2월말까지 화재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책에서는 대형화재 방지 및 도민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범도민 119안전운동 전개, 화재감소대책 중점추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특수시책 등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보은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홍보를 시작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형 캠페인과 연령별·계층별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이 기간에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시장·판매시설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예방활동,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관계자 교육훈련, 비상구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 소방출동로 확보, 폭설·한파를 대비해 구조·구급서비스를 강화한다.

염병선 보은소방서장은"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재광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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