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자격은 초중고， 대학， 일부부 등으로 피아노， 관악， 성악 등 5개 부문의 경연이 있게 된다．
대상인 문화관광부 장관상에는 상금 3백만원，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각 1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는 내달 5일까지 CBS 청주방송 총무국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3-292-41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교구는 내달 12， 13일 음성 꽃동네에서 「2002 가정대회」를 갖기로 하고， 대회 부속행사로 사진 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랑」 또는 「생명」으로 1인당 3점이내 40x50㎝ 크기의 작품을 원판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7일까지로， 천주교 청주교구청 사목국(청주시 북문로 3가 59번지)로 하면 된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11시 행사장에서 열린다．
천주교 보은본당이 최근 교육관을 마련했다． 보은본당은 지난 12일 장봉훈 주교 등이 참석하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갔다．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보은본당 교육관은 대강당， 영상실， 회합실 등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관 준공은 지역에서 건설업을 하는 박재완씨가 건립금 6억원을 희사해 이뤄졌다．
청주 동산교회(담임목사 최병곤)의 「동산주민문고」가 최근 열인 전국 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95년에 개관한 동산주민문고는 하루평균 50명 가량의 주민들이 책을 찾고 있는 등 마을문고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됐다．
동산주민문고는 초창기에는 장서가 5천여권에 불과했으나 이용객이 들면서 최근에 8천여권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