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희)는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영동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자원봉사 활동 유공자 시상과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 등 축제의 장으로 이뤄졌다.

어울림봉사단 장경호, 감나무봉사단 박신하, 푸르미봉사단 허청 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어울림봉사단 박희권, 여성자율방범대 정성란, 고운손봉사단 정수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군지구협의회 전영욱, 영동대학교 재능기부봉사단 김준수, 전(前)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김흥기씨 등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단체 군수 표창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충청지사, 영동군생활체육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한국철도공사 영동역, 대한미용사회충북지회 영동군지부 등이다.

또 황간한울타리봉사단 김명숙, 풍선스토리봉사단 김정란, 감나무봉사단 전항옥씨가 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어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으로 개인봉사자 김정환 씨, 은가비봉사단 제인주, 개나리봉사단 송연호, 연꽃봉사단 이병곤, 나눔봉사단 이월순, 기운차림봉사단 김선화씨가 수상했고 전 영동군자원봉사센터장 장인학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영동교육장상에 영동인터넷고등학교 박정민, 영동중학교 조민아, 경찰서장상으로 영동읍자율방범대 유상구, 매곡면자율방범대 김경옥, 농협군지부장상에 다사랑봉사단 이승희, 전국주부클럽봉사단 박희자씨가 받았다.

이 밖에도 2천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모범운전자봉사단 박청용, 푸르미봉사단 허청, 감나무봉사단 조창열 씨 등 3명의 자원봉사자가 우수봉사자 인증을 받았다.

영동군에는 265개 단체 9천475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윤여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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