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광 기자〕 보은군민자치대학 올해 여덟 번째이자 마지막 강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올해 마지막 강좌는 이원기 (주)파티마한방힐링센터&화생한의원 원장이 '한방에서 본 성인병 예방' 이라는 주제로 고혈압, 당뇨, 암 등의 성인병 예방법을 음식, 운동, 마음가짐을 비롯한 한방으로 풀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원기 원장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제17회 한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지난 1969년부터 2014년 초까지 보은읍에서 화생한의원을 운영했다.

이 원장은 작년부터는 내북면에 있는 (주)파티마한방힐링센터&화생한의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5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환자 치료 및 한의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보은군민자치대학에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마지막 강의와 함께 건강한 2016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강좌 후에는 수료식이 개최되며 총 7강좌 중 5회 이상 참석한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전수할 계획이다. 박재광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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