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광 기자〕보은군은 도로명 주소 주민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도로명 주소 스티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

보은군은 도로명주소 홍보 스티커 1천매를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학교 등 주요기관 화장실 벽면 및 출입구에 부착한다.

또한, 도로명주소가 아직 익숙치 않은 학생 및 노인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승강장 및 버스 뒷좌석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도로명주소 인식률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장실 및 시내버스 이용 시 부착된 도로명주소 홍보 스티커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및 주민들과 함께 도로명주소 홍보 스티커를 부착은 물론 민·관 협력 거리 캠페인을 통해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박재광 /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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