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확인서와 소명서 등 확인결과서 발급

[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확인서의 신뢰성 제고 및 효율적인 원산지 관리를 위해 2월부터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에 대한 업무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의 지원으로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충북FTA활용지원센터가 원산지확인서과 소명서 등의 정합성을 검토해 확인결과서를 무료로 발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생산자(협력사)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보다 정확한 원산지 판정이 가능해지고, 수출업체는 수출품에 대한 원산지 판정의 불확실성 감소로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위험 관리가 용이해져 도내 중소기업들의 FTA활용률 제고는 물론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cheongjucci.korcham.net)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면 된다.

한편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FTA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과 연계해 센터 내 상주관세사가 기업을 방문, FTA활용 및 수출업무 등 종합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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