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400억원 우선 집행해 협력업체 자금 유동성 지원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올해 철도건설과 이용자 편의 및 안전을 위한 개량사업 등 총 86개 사업에 7조9천569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며, 이중 상반기에만 4조8천167억원(60.5%)을 집행해 국내경제 회복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철도공단은 차질없는 예산 집행을 위해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재정집행과 사업관리 특별점검반'을 구성·운영해 집행 시스템 개선 및 사업비 집행 장애요인 사전 해소 등 공정하고 철저한 집행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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