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북본부, 2016년 신년 업무보고 실시

[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4일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를 방문해 충북본부의 201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상무 사장을 비롯해 본사 경영진 10여 명, 관내 지사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업무시 느꼈던 장애요인, 애로사항 등에 대해 즉문즉답 형식을 통한 해결점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되어 몰입도를 더 할 수 있었다.

이상무 사장은 "일상에서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스마트워크가 우리 공사의 상징적인 조직문화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충북도와 공사의 미래를 향해 충북본부 전 직원이 자부심과 열정으로 뜻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업무보고에 이어 '충북 유기농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는 남장우 충청북도 유기농산과장, 이기열 前충북농업기술원 국장, 유훈모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장, 류임걸 농업인 대표가 참석해 충청북도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유기농산업이 전국적인 선진모델로 결실을 맺기 위한 발전방향과 이를 위한 농어촌공사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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