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제천단양 이찬구 예비후보가 제천과 단양을 연결하는 시내버스를 타고 민생 현장 조사에 돌입.

이찬구 후보는 "제천 관내는 모든 요금이 1천300원으로 환승도 가능하지만 제천과 단양의 시계를 지나면 기본요금에 구간 거리요금이 환산돼 제천에서 단양까지 3천500원으로 시·군민들이 제천에서 덕산, 한수보다 가까운 거리를 더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하고 있다"고 시내버스 요금에 대한 불합리성을 주장.

그는 "제천과 단양을 이동하면서 자가용만 이용해 몰랐지만 시내버스 요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며 "시·군의 지원금 차이가 있겠지만 12일 단양 관내의 시내버스를 직접 타고 요금의 문제점을 찾아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 /정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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