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우수상 4곳 등 모두 14개 농·축협 수상 영예

전용국 조합장(안면도농협)
김중희 조합장(대천농협)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2015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 안면도농협(조합장 전용국)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천농협과 안면도농협은 지난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이어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남 상호금융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특히, 대천농협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우수상은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동서천농협(조합장 오영환) ▶서산 부석농협(조합장 우상원) ▶당진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덕성)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 ▶세종동부농협(조합장 소순석) ▶서천 한산농협(조합장 이완구)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 ▶공주농협(조합장 정종업) ▶당진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홍성 갈산농협(조합장 이상구) ▶서산 해미농협(조합장 전흥종)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천농협과 안면도농협에는 각각 600만원의 시상금과 유공직원 특별승진의 기회가 주어지며, 이밖에 수상한 농·축협에는 시상금과 표창, ATM기·통합단말기 등의 부상, 연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상호금융 대상은 전국 1천135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대그룹 14개, 소그룹 38개로 나눠 평가해 매년 연도 말을 기준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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