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기업들과 협약식·간담회 개최

충북TP는 17일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 협약식에 이어 간담회를 가졌다.

[중부매일 한인섭 기자] 충북테크노파크는 17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 협약식과 함께 업체 간담회를개최했다.

충북TP는 이날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우선협약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업체 대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사업추진체계와 완성도 제고를 위한 모니터링 추진 방법 등을 설명했다.

충북TP는 이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요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지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충북TP는 그동안 아이디어 권리화, 제품 양산화, 매출 극대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제품과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사업화할 수 있도록 61개 사업에 총 8억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의융합 제품개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창의 융합 R&D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남창현 원장은 "이런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빠르게 접근하고 기업인들의 요구사항에 감각적으로 반응해 충북도내 기업들의 창의 아이디어를 신속히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인섭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