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대전과 경산, 부여에 위치한 본사, 기술연구원 및 화폐본부, 제지본부, ID본부에서 지난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조폐공사는 혈액 수급이 원활치 못한 동절기를 맞아 부족한 혈액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적정량의 혈액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기관에 도움을 주고자 헌혈행사를 전 기관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행사에 9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헌혈증을 기부, 모아진 헌혈증은 추가로 직원들의 기부를 받아 대전지역 어린이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2013년에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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