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전통테마마을 현장체험학습이 도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들어 농촌전통테마마을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도시민들은 총 5회에 걸쳐 1백66명이 참여했다.
 이같은 농촌 전통테마마을 현장체험학습은 김유신장군탄생지와 통일대탑, 보탑사 등 향토유적 견학과 화랑체험, 흙조형물제작, 짚공예등 전통문화체험, 그리고 깨끗한 밤하늘의 별자리보기, 고추따기, 호두따기와 같은 농사체험 등으로 실시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주 5일근무제 확대 시행에 맞춰 자연경관 관람 및 농촌의 전원에서 농업ㆍ농촌의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판단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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