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진출 가시화·한미약품 대규모 기술수출 성사 영향

기사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코스닥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87%(5.58포인트) 오른 650.14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22일 셀트리온과 메디톡스 등 제약·바이오주의 오름세가 눈길을 끈다.

충북 오창에 공장을 둔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0.9%포인트 오른 10만2천900원을 기록했고,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 대비 3.1%포인트 오른 44만2천700원으로 오름세를 탔다.

셀트리온의 미국 시장 진출 가시화,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수출 성사로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헬스케어업종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시밀러(항체의약품 복제약)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셀트리온을 비롯한 제약·바이오주 시대는 3·4월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 김정미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