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04세대 등 총 38% 증가

2016년 2분기에 충청권 아파트 9천607가구가 입주한다. / 중부매일DB

올해 2분기에 충청권 아파트 9천607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국토부는 지역별로 수도권 2만6천81세대,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 3만8천231세대 등 전국에서 6만4천312세대가 4월부터 6월까지 입주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8천121세대 ▶60~85㎡이하 3만9천049세대 ▶85㎡ 초과 7천142세대로 85㎡이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8.9%를 차지한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5만1천551세대, 공공 1만2천761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충청권은 지난해 같은기간 5천988가구에 비해 무려 38%인 3천619세대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전 1천718세대, 세종 1천397세대, 충북 804세대, 충남 5천688세대다.

충청권의 월별 입주물량은 4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아산탕정지구 지월푸르지오 1-A4(682세대),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중흥 S-클래스(1천660세대) 등 2천342세대가 입주한다.

5월은 대전 유성구 죽동 죽동지구 금성백조예미지 A1-1(998세대), 서구 관저동 대전관저5지구 시티프라디움(228세대), 대덕 R&D특구 A5 10년 임대(492세대), 세종시 3-3생활권 한양수자인 M4(1천397세대), 충북 진천군 진천읍 진천1차 우림필유(296세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북천안자이에뜨(1천348세대), 논산시 취암동 논산취암 모닝빌(157세대),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RH9(1천260세대)등 6천176세대다.

6월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율량 서희스타힐스(508세대),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2차 푸르지오(581세대) 등 1천89세대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천815세대, 60∼85㎡ 6천246세대, 85㎡ 초과 546세대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4.3%를 차지했다.

한편 아파트 입주 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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