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 '대호'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화 '대호'는 2012년 영화 신세계로 큰 화제와 인기를 얻었던 박훈정 감독의 최신작으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 최고의 명포수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 '대호'는 음성군이 주최·주관하며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음성군은 올해도 최신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군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석/음성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