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개신동 소재 '명사순대' 식당에서는 매주 목요일이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역사랑노인 행복의 날을 운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성화개신죽림동 민관복지협의체(위원장 유춘원)가 지난 1월 명사순대(대표 박이슬)과 '꿈Dream드림' 외식지원사업을 협약하고 지역의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등에 식사제공을 하는 것으로 매주 1회 연중 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꿈Dream드림' 프로젝트사업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화개신죽림동 지역 내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복지기획사업이다.

한편 성화개신동 민관복지협의체는 16개의 기관·단체와 18개의 사업협약을 맺고 '꿈Dream드림' 프로젝트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지역자원 확보를 위한 '천사가 되주세요' 1004구좌를 목표로 '꿈Dream드림' 나눔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