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에는 박노권 총장과 보직 교수 및 학생,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회봉사주간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1천600여명이 참여해 10일간 대전지역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이윤화)는 4일 교내 도서관 광장에서 '제16회 목원사회봉사주간 출정식'을 가졌다. 사회봉사주간은 2007년부터 시작해 매 학기에 걸쳐 전 구성원이 10일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박노권 총장과 보직 교수 및 학생,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회봉사주간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1천600여명이 참여해 10일간 대전지역에서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행하라 사랑의 나눔을, 느껴라 가슴속 울림을' 이라는 봉사 슬로건을 내건 이번 사회봉사주간에는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52곳의 사회봉사 관련기관에 방문해 봉사수요에 맞추어 복지봉사, 자연봉사활동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캠페인' 등을 통해 전 구성원이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주간에는 총 42개 학과가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종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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