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창업보육센터가 충북도청이 주관한 '201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도내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해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대학 13, 여성 1, 녹색산업 1, 장애인 1곳 등 도내 창업보육센터 16곳의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충북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0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33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2015년 기준 총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현재 148명의 인재를 고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한 창업기업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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