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인문학연구원 인문도시사업단은 시민인문체험 '안에서 본 풍경, 우리지역의 누정(樓亭) 새롭게 바라보기'를 진행한다.

인문도시 사업의 하나로 준비된 이번 인문체험은 취묵당, 애한정, 고산정 등 괴산에 위치한 지역의 대표적 누정을 둘러보며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 문화와 옛사람들의 사유와 예술을 이해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답사는 오는 5월 20일 오전 9시 인문도시사업단장인 박연호(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교수의 인솔로 충북대에서 출발하며, 체험에 앞서 누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사전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40명을 접수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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