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 29일까지 분양 희망 농가 조사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임승범)는 우량 종돈 공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분양 희망 농가 조사를 실시한다.

[중부매일]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임승범)는 우량 종돈 공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분양 희망 농가 조사를 실시한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그동안 유전력이 우수한 수입 원종돈에서 태어난 우량 자돈과 검정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왔다.

연구소 종돈 공급사업은 그동안 자돈위주로 농가에 공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개체 능력과 혈통이 확인된 검정돈(후보돈) 위주로 공급할 계획으로 당초 1월부터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구제역 발병 등으로 시기를 늦췄다.

분양 희망 농가는 각 시·군 축산 담당 부서 또는 한돈협회, 도 축산기술연구소 홈페이지(http://www.chungnam.net/liveStockMain.do)나 전화(041-635-7803)로 신청하면 된다.

임승범 도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악성 전염병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돼지 개량·보급 사업을 중점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최현구/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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