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위한 배려·여객의 편의성 대폭 향상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홍기효)는 청주국제공항에 탑승교 1대를 추가 설치해 29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중부매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홍기효)는 청주국제공항에 탑승교 1대를 추가 설치해 29일부터 사용한다고 밝혔다.

청주국제공항은 현재 탑승교 2대를 운영중에 있으며, 신규 설치된 탑승교 1대를 포함해 총 3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탑승교 추가 설치 사업에는 약 8억원이 투자됐다. 신규 설치된 탑승교에는 세계적인 추세인 측면 유리 마감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각종 향상된 안전장치를 설치홍기효 지사장은 "이번 탑승교 설치는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일환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향후 이용여객에 대해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내년 1대를 추가 설치 예정임에 따라 향후 항공기 증편 운항시 원활한 운영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승교는 여객청사와 항공기를 연결해주는 기계적 장치를 말한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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