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청주대학교가 학과간 단절 극복과 산학협력 극대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특성화사업단이 3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김병기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진 특성화사업단은 공공기관 맞춤형 창의융합 인재양성사업단과 빅데이터 기반 도농지역 친환경 재생사업단 등 4곳이다.

대학측은 특성화사업단 육성을 위해 올해 창의융합인재양성사업단에 2억1천500여만원,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산학협력 사업단에 5억원 등 총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5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교육과정과 교육방법, 교육내용의 실질적 혁신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 최동일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