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은모 기자]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합창단 동아리는 동대전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동구청과 대한노인회동구지구에서 공동 주최⦁주관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어버이를 위한 축하무대를 꾸몄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현택 동구청장 및 이장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동구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가족제도의 발전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를 발굴하는 전통을 계승하고자 개최됐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감사패전달 및 표창 수여 등의 기념식이 진행돼 오찬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대전대 합창단은 식전행사에 나서 공연을 펼쳤으며 어버이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며 대전대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지난 3월 대전대학교와 동구청간의 문화교류 협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을 통해 진행된 것이다.

지휘를 맡은 김지연 교수는 "합창단 동아리는 지난 2015년 창단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놀랍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동아리 활동을 계속 펼쳐 나가 많은 분들의 즐거움을 드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은모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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