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휴양림에 산림용 고형비료 400㎏ 시비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주미산 자연휴양림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오는 7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주미산 자연휴양림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산림과 직원들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주미산 자연휴양림에 식재한 어린 조경수와 가로수 등 1천여주에 대해 생육활착을 돕기 위한 산림용 고형비료를 직접 주는 등 아름답고 특색있는 자연휴양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용 고형비료는 질산, 인, 가리성분이 고루 함유되어 3년 미만의 어린나무 뿌리 활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비효가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

황배만 산림휴양팀장은 "주미산 자연휴양림에는 다양한 종류의 조경수를 식재했다."며, "이 나무들이 잘 자라도록 자연휴양림 조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연휴양림과 목재 문화체험 장을 오는 7월 7일 개장할 예정이며, 우리 고유의 향토·자생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생식물원을 조성 중에 있다.

이병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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