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사립대중 최다… 사업화 지원받아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동아리 7팀이 대학생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300팀에 선발됐다.

이같은 선발 규모는 대전·충청권(총 60팀 선발) 사립대학 중 가장 많은 숫자로 서원대가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대학생 창업에 대한 관심·지원에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교육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전! K-스타트업 2016' 창업 경진대회의 학생리그 예선으로 전국 대학내 유망한 학생 창업팀(300개)을 선발, 집중육성·지원을 통한 사업화 성공모델 창출 및 확산 유도를 위해 열리고 있다.

서원대는 그동안 고객분석기반의 대학생 창업교육을 통해 고객의 문제를 발견하는 특화된 대학생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동아리를 육성했으며 이번 대회를 대비해 동아리별 지원계획을 평가했다.

또한 충북의 대학 가운데 올해 중소기업청 대학생창업아카데미 주관기관으로 유일하게 선정돼 린스타트업에 기반한 전문창업교육을 통해 보다 우수한 창업동아리 육성·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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