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가 19일 영동군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영동군 보건소에서는 영동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 박경희 센터장과 영동군 나은규 보건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위험자에 대한 응급대응체계 구축 및 유지 ▶대학생 정신건강증진 관련 홍보 및 행사 협력 ▶정신건강증진서비스 전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박경희 영동대 학생생활상담센터장은 "학업 및 진로문제, 대인관계문제 등으로 마음이 힘든 학생들에게 상담, 심리검사, 특강 등을 통해 전문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학생과 교수,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3PLUS(마음PLUS, 생각PLUS, 실천PLUS)'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여군 / 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