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학생수련원(원장 이명실)은 서천여고 수련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 형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5월19일 실시한다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충청남도학생수련원(원장 이명실)은 서천여고 수련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 형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5월19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일상생활은 물론 외부 교육활동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능력을 함양하고자 마련하였다.

교육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수련 지도사를 강사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어린이와 유아에 대한 심폐소생술 응용 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오전, 오후에 걸쳐 전 수련생이 직접 실습함으로서 유사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나겸 총무부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꺼져가는 생명의 생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서천여고 학생들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하여 응급상황에서 본인의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심폐소생술은 현대인의 필수교육"이라고 말했다.

이병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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