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장애인 기금마련 이벤트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한 '춤추는 북카페'에서 기관장 및 저명인사들이 '일일점장'이 되어 주변지인을 초대해 '농어촌 장애인 행복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카페'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민흥기)는 19일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한 '춤추는 북카페'에서 '농어촌 장애인 행복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카페'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유스투게더에서 운영하는 '춤추는 북카페'는 기관장 및 저명인사들이 '일일점장'이 되어 주변지인을 초대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일일카페'를 개최해왔다.

 민흥기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날 '일일점장'으로 카페를 운영했다.

 '일일점장'이자 바리스타가 된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은 손님들과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어 제공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용희 자문위원이 이끄는 음악봉사단은 감미로운 색소폰연주를 선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청주시 사창동에 위치한 '춤추는 북카페'에서 기관장 및 저명인사들이 '일일점장'이 되어 주변지인을 초대해 '농어촌 장애인 행복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카페'를 개최했다.

참가한 손님들은 '일일카페' 역대 최대 후원금 기록을 갱신하는 것으로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화답했고, 일일카페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은 "여러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씩 모이면 큰 고난을 겪는 분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다"며 "그런 의미 있는 일에 농어촌공사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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