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통계청(청장 유경준)은 감사원에서 발표한 2015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 "우수감사활동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감사원에서는 자체감사기구의 활동을 내실화하기 위해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사조직,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이로써, 통계청은 전년도에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와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어, 감사원으로부터 우수감사활동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자체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감사역량을 크게 강화하였고, 예방적 감사활동에 중점을 두어 실질적인 감사 성과가 도출되도록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내실있는 자체감사 및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병인/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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