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전지부(지부장 김용득)는 지난 23일 전북 임실군 소재 국립임실호국원 을 찾아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용득 지부장은 "호국영령들이 영면하고 계시는 호국원을 찾아 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녀와 부모의 도리를 다함은 물론, 성역관리에 스스로 참여해 봉사함으로써 호국시민공원을 구현하고 경건한 성역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을 2006년부터 시작해 11년째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도부터는 국립임실호국원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지킴이 봉사 활동은 참배객 등 방문객의 친절한 묘역안내, 고성방가, 음주가무행위 등 기초질서계도, 방문차량 계도,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등이다.

이종순/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