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에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사업'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소공인 성장촉진에 필요한 '①성장전략 수립+②판매촉진비(지원내용 : 시장조사, 브랜드개발, 광고·홍보, 판매행사, 온라인 수출 관련 제반비용)'를 성장패키지 형태로 업체별 최대 2천만원 한도(80% 보조)로 지원한다.

공단은 지난해 우수한 생산제품을 보유한 소공인 209개사를 선발해 판로개척을 지원했으며, 올해(3월)에는 소공인 97개사를 1차로 선발해 지원을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소공인이 동 사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업력 5년(60개월) 이상이고 직접 생산제품을 보유한 소공인이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소공인지원실(☎042-363-7909, 7914)로 문의, 또는 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알림마당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순/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