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간호학과는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중부매일 정은모 기자]우송정보대 간호과는 김성경 이사장과 정 총장, 대전시 간호사회 송용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간호 정신을 본받아 전문 간호사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행사다.

이날 2학년 학생 80명은 촛불을 밝히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환자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봉사를 다 하겠다고 서약했다.

정상직 총장은 "전문직 간호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신체적 고통 뿐 아니라 정신적 아픔도 치유해줄 수 있는 가슴이 따뜻한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송정보대학 간호과는 2010년 신설되어 4기 졸업생을 배출해 국가고시 합격한 뒤 삼성서울병원, 고려대병원, 경희의료원, 한양대병원, 동국대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 병원, 을지대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 병원에 취업했다.

정은모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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