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승훈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제4회 충북종단 대장정'에 나설 참가자를 1~30일까지 6월 한달간 모집한다.

충죽종단대장정은 오는 8월 8~12일까지 5일간 '영동에서 단양까지 천리 길'이란 슬로건으로 진핼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해 도내 명소 및 유적지를 탐방 함으로써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충북도민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도민화합을 위해 마련된다.

이번 대장정은 4박 5일간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나눠 약 200㎞를 도보 행진하는 종주단 140명, 해당 시·군별 구간을 함께하는 참여단 600명과 자원단 1천260여명 등 총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민 가운데 중학생 이상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주단은 충북도체육회로, 참여단과 자원단은 해당 시·군(생활)체육회로 신청하면 된다. /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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