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사범대학는 재학중인 예비교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원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2~20일까지 전개한다.

모두 7차례 열리는 이번 강의 프로그램은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설 우수교원 양성을 위한 것으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수, 교장, 교사 등 저명한 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된다.

첫날인 2일 '교사의 새로운 역할'에 대해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봉크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15일 현도중학교 주형식 교장의 '유대식 하브루타교육법 진로지도'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미국 택사스 알링턴대학교의 윤지윤 교수, HD행복연구소 최성애 박사 등이 16일과 20일 강단에 서는 등 총 나흘에 걸쳐 자유학기제, 감정코칭 등의 내용으로 이어진다.

사범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국제화와 세계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교원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라며 "사전신청자 외에도 현장신청이 가능하며 일반인들의 청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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