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수도사업소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1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가정급수관 연결공사 등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6일 밝혔다.
 상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에 비해 한파가 일찍 찾아왔고 부실공사와 상수도 시설보호를 위해 동절기동안의 급수공사가 중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도 동파에 대비해 실외수도관에 보온재를 감아주고 얼지 않도록 물이 조금씩 떨어지도록 수도꼭지를 열어줄 것』등 주위를 당부했다.
 한편 수도관 동파사고 신고는 시청과 양구청 당직실 및 상수도사업소 공무실(257-79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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