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은 5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도내 120개 지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105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이중 40명에 대해 면허를 취소하고 65명은 100일간 면허 정지를 내렸다.
 단속된 음주운전자는 20대 13명, 30대 35명, 40대 38명, 50대 16명으로 나타났으며, 직업별로는 회사원 27명, 상업 28명, 사업용운전자 2명, 기타 48명으로 여성 음주운전자도 3명이 단속되었다.
 한편 경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흥가 주변과 도심지 등에서 불시로 음주운전을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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