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8일 오전 조명희 문화관 강당에서 환경관련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8일 오전 조명희 문화관 강당에서 환경관련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진천환경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오는 30일 어린이들의 기후 변화 대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를 공연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기념사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전하는 것은 건강도시 생거진천 구현의 첫 번째 조건"이라며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기현 / 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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