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효성병원, 오송유치 서명운동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은 청주시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내원환자, 직원을 대상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청주오송유치 서명운동을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전개 한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은 청주시새마을회와 공동으로 내원환자, 직원을 대상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청주오송유치 서명운동을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전개 한다.

오창진 이사장은 "철도종합시험선로와 철도완성차연구시설 등 미래철도산업의 집적지이며 국내 유일의 KTX분기역이 있는 청주 오송이 접근성, 연계성, 장소성, 상징성, 사업추진의 용이성, 지자체의 적극성 등 모든 면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성공을 위해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한편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5월 민간단체 중 가장 먼저 국립철도박물관 청주유치 결의대회 개최 후 읍·면·동별로 많은 사람이 왕래하는 주민센터, 교차로, 터미널, 오송역, 육거리 시장 등에서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오는 16일 5만 서명부를 국립철도박물관 청주유치위원회에 제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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