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8일 만능키를 이용해 가정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김모(45ㆍ무직ㆍ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나 7일 새벽 2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연모(40)씨의 집에 미리 준비한 만능키로 출입문을 따고 들어가 안방서랍안에 있던 27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10만원, 상품권 등 모두 2백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2회에 걸쳐 4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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